형제자매 여러분,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. 

여러분의 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십시오.  

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.  

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,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,  

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.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(로마서 12:1~2) 

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

2015년 12월 31일, 우리가 함께 모여 올 한해동안 감사했던  

감사의 제목들을 함께 나누면서 같은 마음으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.

감사해서, 감당하지 못할만큼 폭포수처럼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

올 한해가 가는 12월 31일, 우리는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.

그리고, 2016년 1월 1일, 드디어 새해가 밝았습니다.

우리가 올 한해동안 이루어 나갈 많은 일들을 함께 기도하고, 기대하며

기도제목을 적고, 각 목장별로 축복기도를 받았습니다.

작년에 이어 올 한해에도 하나님께서는 분명, 우리와 함께 동행해 주시고

크고, 많은 일들에 또한 감사로 영광 돌리게 되길 우리는 믿습니다.

올 한해도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

하나님의 선하시고,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 

분명히 분별할 줄 아는 우리가 되어  2016년 12월 31일에도,

오늘처럼 '감사'로 감동 나누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

하나님의 일하심이 기대되는 2016년 입니다.

우리 모두 올 한해도 믿음으로 멋지게 승리하고

각 목장별로 만사형통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.

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미 복을 넉넉히 주셨습니다.

그래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, 이미 받은 그 복을

듬뿍 누리기만 하면 됩니다. 그러니, 새해 복 많이 누리십시오.